회사에서 새로운 도메인을 구매하고, https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도메인 구매는 가비아에서 미리 구매했고, AWS Route 53에서 호스팅을 관리하고자 한다.
Certificate Manager에서 인증서 요청
먼저 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니 AWS Certificate Manager 콘솔에서 인증서 요청에 들어간다.
퍼블릭 인증서 요청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다음 설정으로는 내보내기 허용, 검증 방법, 키 알고리즘을 선택하는데 기본으로 설정된 값들로 생성해준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검증 방법이 되겠는데, DNS 검증 방법을 권장하는 편이다.
이렇게 요청하게 되면 우선 인증서는 새로 생성된다.
그 다음으로 구매한 도메인으로 Route 53 호스팅 영역을 추가하고, DNS 검증을 위해 레코드를 생성해줘야 한다. 추가한 인증서로 들어가서 Route 53에서 레코드 생성 버튼을 클릭해준다.
그러면 Rout 53의 호스팅 영역에 유형 CNAME의 레코드가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번외. 도메인 네임서버 설정
번외로 만약 AWS Route 53에서 호스트를 관리하고자 한다면, 도메인을 구매한 서비스에서 네임서버를 등록해줘야 한다. 구매한 도메인 내용으로 생성한 Route 53 호스팅 영역에 들어가면 유형이 NS인 레코드가 보이고, 값/트래픽 라우팅 대상에 여러 호스팅 값들을 확인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했기 때문에 가비아를 예시로 들겠다. 구매한 도메인 관리 페이지로 들어가면 네임서버 설정 항목이 있다. 이 항목들에 호스트명을 위에서 확인한 값들을 입력해준다.
로드밸런서 리스너 설정
이제 https 요청일 때 발급해 준 인증서로 인증해주도록 설정해야 한다. 해당 호스트로 띄워 줄 애플리케이션이 구동 중인 EC2 인스턴스의 로드밸런서 설정에 들어가 443 포트의 리스너 설정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이 포트 HTTPS:443 에 SSL/TLS 인증서를 새로 발급해 준 인증서로 선택해주면 리스너 설정이 완료된다.